넵스가 예비 디자이너의 가능성과 꿈을 키워줄 ‘제 3회 넵스 주니어 디자이너 포럼’의 참가자를 3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포럼 홈페이지(www.nefsforum.com)을 통해 모집한다. 4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디자인 및 인테리어 관련 전공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넵스 주니어 디자이너 포럼은, 소비자이자 잠재 고객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업계 최초의 ‘주방가구 프로슈머(prosumer) 프로젝트’다.
 
넵스의 관계자는 “전문 디자이너가 대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하는 독창적인 형태의 넵스 주니어 디자이너 포럼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공모전에 비해 학기 중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참여 만족도가 높고, 최우수 작품의 결과에 따라 넵스 전시장에 자신의 이름을 건 제품이 실물로 전시되어 차별화된 경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넵스는, 제 1회 넵스 주니어 디자이너 포럼의 최우수 작인 유은정 양의 주방가구 작품을 실물로 제작하여 7월에 완공되는 삼성동 넵스 전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참가자들과 3기 참가자 간의 상호 교류가 가능하며, 넵스 신규 전시장 투어 및 기업 탐방도 진행한다. 포럼 수료 시 총 650만 원의 상금과 포럼 수료증,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것은 기본이다.
 
넵스의 정해상 대표는 ‘현 시점에서 기업이 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기업과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밝히며, ‘실무 디자이너들과 긴밀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포럼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나아가 취업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3회 넵스 주니어 디자이너 포럼은, 국가 공인 넵스 디자인 연구소 디자이너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논현동 전시장과, 신규 오픈하는 삼성동 넵스 전시장에서 오는 6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