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 마련에 도움이 되는 리빙 클래스와 2011 주방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시장 투어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주방가구 전문 기업 넵스는 11월 중 서울 삼성동 넵스 전시장에서 리빙 데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넵스 기브&기부 클래스 시리즈>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모든 클래스에는 국내외 주방 트렌드를 보여주는 ‘전시장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넵스의 2010년 캠페인인 ‘Share the Soul’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클래스는, 가족과 연인 또는 이웃에게 전할 선물을 만들고 마음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의 기부형 클래스다.
넵스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장소와 재료비, 다과를 제공하고 참여 강사들은 재능 기부를 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자신이 직접 꾸민 선물을 가져가 나누게 되며, 참가비(클래스 당 1인 2만원)의 전액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복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넵스 기부 클래스는 총 다섯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11월 3일을 시작으로 헬레나 플라워와 함께하는 <플라워 리스 클래스>가 열리며,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우인형 클래스>, 전통색채연구가 강은명의 <민화 클래스>, 푸드 컨설턴트 박연경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넵스의 <햄퍼 클래스>가 열린다.
 
넵스 마케팅팀 이승언 부장은, “좋은 취지에 동참하는 ‘착한 클래스’ 참여를 통해 배움과 동시에 나눔의 기쁨을 체험해 보라.”고 권하며 “남을 도움으로써 자신에게 변화를 가져온다는 ‘마더 테레사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넵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함께 공감하면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지속적인 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클래스 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넵스 홈페이지(www.nef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넵스 기브&기부 클래스 시리즈]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