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가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삼성동 넵스 쇼룸에서 ‘세라믹 다이닝 – 조성연의 멋과 이야기가 있는 테이블’ 이라는 이름의 이색 테이블 세팅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는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이설 공주(김태희 분)의 궁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성연 교수의 테이블 세팅으로 꾸며졌으며, 넵스의 주방가구 위에 김은영 작가의 오브제와 문병식 작가의 테이블웨어가 더해져 아름다운 식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에는 조성연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와인과 뷔페 파티 테이블 세팅, 서양난 화분 만들기 등 총 6번의 다채로운 특강과 함께 주방 트렌드를 전달하는 넵스 쇼룸 투어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넵스는 2010년 주방가구 전시 공간에 작가들의 테이블 웨어를 전시한 ‘세라믹 디자인 포 리빙 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쇼룸 방문 고객과 문화로 소통하는 ‘생활속의 아트 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