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가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넵스 마스터피스 2012’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에서 개최된다.
2009년 시작해 4회째를 맞은 넵스 마스터피스 여자 프로골프 대회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매 회, 예술영역의 확장을 시도 하고 있으며, 올해는 ‘Nefs Masterpiece 2012_Bridge the gap’의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5명(양동현, 오원영, 이은선, 홍승희, 홍지희)의 작가들을 선발했다.
대회가 펼쳐지는 대자연의 필드 위에 선보이게 될 ‘Nefs Masterpiece 2012_Bridge the gap’은 문화 예술 후원의 일환으로 작가 공모전을 개최하여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역량 있는 예술인의 작품을 지원하고 새로운 전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도 담겨 있다.
넵스의 정해상 대표는 “이번 ‘Nefs Masterpiece 2012_Bridge the gap’을 통해 골프와 아트가 공존하는 명품 골프대회의 명목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 이라 밝히며 “수준 높은 작가들의 작품과 첫 내륙에서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많은 갤러리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