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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의 2012년 신제품인 ‘구름 위의 산책’과 ‘고향의 봄’이 한국디자인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굿디자인(GD)어워드에서 각각 ‘조달청장 상’과 ‘KIDP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구름위의 산책’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는’PIN UP Design Awards생활용품 디자인 부문’에서 SILVER AWARD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넵스의 ‘고향의 봄’과 ‘구름위의 산책’은 최종심사 단계인 ‘상격심사’를 거쳐 100% 수상 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디자인=넵스’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
 
‘고향의 봄’은 한국의 선과 색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모닝 캄(Morning Calm)’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국내 주방가구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에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수납장의 유리 도어에 에칭 기법으로 유려한 한글 패턴을 새겨 조명과 보는 각도에 따라 글씨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하였다.


‘구름위의 산책’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도어의 손잡이를 한옥의 궁창 (구름모양의 창)에서 착안해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했으며, 하단부는 바닥이 반사되도록 디자인 하여 공중에 떠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넵스는 ‘디자인연구소’를 두어 순수 자체 디자인으로 제품을 개발해 한국 산업 디자인 대상(KAID), 굿 디자인(GD)대상,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리더쉽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매년 대표적인 디자인 상을 수상하여 대외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넵스의 ‘고향의 봄’과 ‘구름위의 산책’은 삼성동 넵스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