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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스 리빙존 내부- 2인용 자녀방을 주제로 책상과 침대, 옷장과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

넵스가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대단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특판용 리빙가구 전용 공간인 ‘넵스 리빙존 (Nefs Living Zone)’을 삼성동 쇼룸 내에 선보였다.
 
현재 리빙존 안에는 ‘2인 자녀방’을 주제로 책상과 침대, 책꽂이 겸용 파티션, 옷장과 화장대, 수납장, 스마트 캐비닛(스마트 기기 충전 공간) 등이 빌트인 되어 있다. 책상과 책상 사이에 바퀴가 달린 테이블을 자유자재로 이동해 마주보며 공부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침대 아래에 슬라이딩 형태의 인출식 침대가 숨어 있어 2명이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지난 7월 초 약 2주 동안 10여 개의 건설사 상품 개발 담당자 40여 명이 다녀가는가 하면, 신설 모델하우스에 맞춤 리빙가구를 제안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넵스 디자인연구소 이재욱 소장은 “가구를 별도로 구매했을 때 구색이 맞지 않거나 공간 활용의 한계가 생기는데 이를 극복한 빌트인 리빙가구”라고 소개하며, “특판 고객에 한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자녀방 가구에서 드레스룸까지 다양한 공간 제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넵스는 건설사 고객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키즈 가구 등 새로운 리빙 가구를 추가 개발하여 확대 전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분양 고객들은 개별적으로 하기 힘든 인테리어와 옵션 가구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시판(B2C) 시장에서 프리미엄 주방가구로 잘 알려진 넵스는, 건설사 대상의 특판 시장(B2B)에서도 15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등에 가구를 납품한 대표적인 특판 가구(B2B) 전문 기업이다. 넵스는 주방가구ㆍ일반가구ㆍ목창호(목재 문틀 및 문짝)ㆍ마루재ㆍ석재를 디자인ㆍ생산ㆍ시공 한다. 5개의 공종(Construction Type)을 컨트롤 하는 기업은 넵스가 업계 유일하다.



-2013.10.18-